난 진짜 개자식이야

난 진짜 개자식이야
XXL 형광색옷 안맞는 엄마옷 4세이상 헐렁하고 꼭 끼는 휠라청바지 반팔입고싶지않음.

옷장에 4개의 FILA 반팔 셔츠가 있는 게 말이 됩니까?
여름바지를 겨울에 입은지 4년차인데 다 닳아서 못 입어요.

비싼옷 사달라고 하는게 아니라 그냥 에블리가 1만원이면 한달에 4만원인가요?

그러다 엄마랑 싸웠어

철없어요 진짜 철없어서 엄마가 너무 크지도 않은 옷을 입는다고 화를 내요.

성공하고 싶어 돈을 많이 벌고 싶어 돈 걱정 안 해도 돼

엄마 아빠가 얼마나 힘든지 알지만 그냥 뱉어낼 뿐

너무 힘들어 부모님은 그 말만 듣고 키운게 아니라 진짜 쓰레기야

너무 심한 말을 한 것 같은데 어떻게 해야 하나요?